두도시사이에서, 당나귀다리, 사그라다 등 보드게임 모임 후기

두 도시사이에서, 당나귀다리, 사그라다 등 보드게임 모임 후기

보드게임의 진심이자 

저희 모임에서 플레이했던 보드게임과 후기 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 도시 사이에서 ★★★

게임 인원은 2인~7인, 게임시간은 2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타일놓기 게임입니다.

특이한 점은 내도시가 아니라 양옆의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서 

도시를 만들어가는 점입니다. 

각각의 도시에서 주택, 사무실, 공원, 공장, 여가시설을 적당히 잘 배치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인데 보인기준으로 두 도시에서 낮은 점수가 본인점수입니다.

그러니 어느 한 도시도 놓칠 수 없겠죠?

특히 2단계 때 복합타일 나올 때 다들 멘붕이...

게임평은 보드게임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게임이 끝난 후에도 한판더 하자고

할 정도로 괜찮은 파티 게임입니다. 7명이 모였다면. 추천

 

2. 당나귀 다리 ★★☆

3인 ~6인까지 가능한 파티게임이며, 플레이타임은 대략 20~30분 정도입니다.

저희는 7명이 모였기에 그냥 했는데, 인원이 많아질수록 기억해야 하는 단어가 많아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해서 5~6인이 가장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특징은 기억력입니다.

게임 방법은 

첫째. 이야기 단계에서 카드를 한 장씩 내면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를 내리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다음사람도 카드 한 장을 내면서 그이야기에 이어서 또 이야기를 이어가는 거죠

이렇게 한 사람씩 이야기가 끝나다 보면 스토리가 끝나서 그 이야기 카드를 본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인원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겠죠? 

둘째. 기억해 내기 단계

스토리가 진행됐던 카드를 한 장씩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본인이 들고 있는 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그 한 장을 받아보면 이야기의 전체가 생각이 부분 적으로 납니다.

맞춘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데, 게임종료 시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후기는 이야기 단계가 끝나고 맞출 때 이렇게 기억력이 없었나 하고 좌절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사그라다 ★★★

저희는 6인 확장을 이용해서 6인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주사위 배치 게임이며, 완성되었을 때 너무 예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스페인여행해서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을 가면 꼭 생각날 것 같은 게임

공동목표카드와 개인목표 카드를 잘 조합해서 최적의 점수를 뽑아내는 게임입니다.

저는 게임참여를 못했지만 다음엔 꼭 해보고 싶네요

 

4. 너도나도 파티게임★★★★

주제하나를 정해서 생각나는 7개를 적고 같은 사람이 많을수록 점수를 먹는

핵인싸게임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놀러 가고 싶은 곳은?

하면 생각나는 7개 적고 한 사람이 말하면 나도 나도 하면서 손을 들면 

그 사람 수가 점수가 되는 게임

단 2명 이면 너도나도 외치면서 점수를 배로 먹는 게임입니다.

언제나 이게임은 즐거운 게임 항상 강력 추천입니다.

 

5. 저스트원★★★

3인-7인까지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며

6~7인일 때가 베스트입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본인은 카드를 보지 않고

1~5의 숫자 하나를 외치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숫자를 보고 힌트를 주는 게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의 힌트 6개를 보고 어떠한 단어가 생각나는지 맞춰보세요..

 

 

 

 

 

 

 

 

정답은 눈보라입니다.

썸네일에서 봤듯이 1등 게임은 너도나도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모임에서 즐겼던 게임이고 처음 오신 분들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기고 가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