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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국수거리 맛집 추천 대나무국수집 리뷰

담양국수거리 대나무국수

담양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관방제림 맞은편으로 영산강을 마주보면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국수거리가 있는데요 가다보면 참 많은 국수집들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시겠다면 이집을 추천 합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2길 15-69
영업시간: 21:00 영업 종료
주차: 관방제림 주차장이나 바로앞 공영주차장

이 블로그를 쓰게 된 이유가 담양에 오면 보통 어디를 가야 할 지 몰라서 보통 입구에 있는 가게들을 많이 가십니다.

물론 그가계가 맛이 없다는건 절대로 아니에요.

우선 내돈내산임을 먼저 밝히고 저역시 여러군데에서 다양한 식사를 해보고 내린 판단이고 단골된지는 몇년 됐지만 조심스럽게 소개해봅니다.

대나무국수 메뉴판
2023년 4월 9일자 가격표

사실 국수거리의 최대 장점은 가격인데 아쉽게도 최근사이에 제법 올랐습니다.

가격은 사실 어느 가계를 가나 똑같아요. 정말 1원도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다 알아본것은 아니지만 메뉴도 다르지 않습니다.

국수거리의 국수집들이 다른것은 상호와 요리사 정도 보통 이런 메뉴 특화거리를 가면 모두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어느집으로 가야하나?

보통 모르면 사람많은곳으로 가죠? 

저만 그러나요? 심리적으로 사람은 군중의 선택을 하게 되있습니다.

그래서 앞쪽 가계에만 유달리 사람들이 많은데요 또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그쪽으로 가서 그럴 수도 있구요

또 사람의 입맛이라는게 주관적이라서 철저히 제 입맛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멸치국물국수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멸치 국물 국수입니다. 

저는 사실 국수집에서 차별화 된 점이 바로 이 멸치육수라고 생각되는데요

국물만 한수저 해보면 그집이 어느정도인지 대략 실력을 알 수 있습니다.

제 평은 멸치향이 강하게 나면서 깊은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열무비빔국수

사실 비빔국수는 취향에 따라 사람들이 좀 갈립니다. 좀 더 매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달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녀석은 그 중간사이에 어딘가 있어요. 하지만 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한그릇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먹다보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렸지만 멸치육수를 같이 내어주시는데요. 이걸 드셔보시면 이집이 어떤집인지

다들 알 수 있으실겁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파전과 막걸리입니다.

사실 제가 이집을 포스팅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국수도 국수지만 파전때문인데요.

제개인적으로 파전의 끝에 바삭바삭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두꺼운 파전은 안좋아하는데요

이녀석은 그냥 전체가 다 바삭바삭거립니다. 

막걸리 한잔마시고 이녀석을 먹고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의 신선노름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많이들 가는데요 담양 여행가서 국수 한그릇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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