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러분, 빵과 커피가 맛있고 책을 읽고 싶은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광주광역시 서구에 예쁜 카페 지금 바로 가보자구

카페의 전경
카페 입구 전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따뜻한 기분이 드는 카페

 

카페 아코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153번길 12 (구 보건환경연구원 뒤쪽 골목에 있어요)
11:00 ~ 22:00(일요일만 영업시간이 좀 다른거같아요)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뒤쪽 길에 있어요 ㅠㅠ 처음에 찾아가면 어려워 하실수도 있음

처음에 아코다? 무슨 뜻인가 해서 영어사전에 검색해봤어요

"끼리 리를 건너다"

아코다(AKODA)

몰라서 무슨뜻인지 모르고 사전에 찾아봤..

자세히 보니까 간판에 코끼리가 보이네요 ㅋ 다음에 또가게 되면 무슨뜻인지 꼭 물어봐야겠어요

사실 이카페는 큰길에 있는 카페도 아니고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바로 이거였습니다.

소금빵의 단면(버터향이 끝장남. 빵순이들 소리질러~)

사실 저희 와이프도 아메리카노를 즐겨하진 않습니다.

보통 달달한 아바라를 먹는데, 이녀석과 함께라면 어쩔수 없겠죠?

"음 보통 소금빵 아냐"

네 맞습니다. 소금빵이에요 짧조름 하면서 근데 안에 버터향과 풍미가 아 이카페는 소금빵에 진심이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분위기 놓칠 수 없겠죠?

빵이 전부가 아님... 이집 쿠키도 장난 없어요

직원에게 카페에 관해 하나하나 물어보니까 하나하나 친절하게 잘 알려줌 

저는 카페 베이커리 가면 다 먹을 수 없으니까 꼭 직원에게 물어봅니다. 

"어떤 빵이 제일 맛있나요???"

그러면 대게는 "저희는 다 맛있어요" 이런 대답을 하는 카페는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다 맛있다는 말은 딱히 맛있는게 없다고 하는 말로 들...

아코다 직원분께서는 소금빵, 누네띠네 이렇게 추천해 주셨어요

저희는 소금빵이랑 쿠키 아메리카노 2잔 시켰어요 

참 이뻐 보이지 않나요? 

음... 저위에 설명안한 빵이 하나 있는데.... 분위기 좋고 소금빵이 맛있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

아무튼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비주얼로 빵을 시키시면 절대 아니되오

저희가 앉은 쪽 자리

사진 보시면 막 책읽고 싶지 않나요? ㅋㅋ

안에 스탠드등까지 있어서 마음까지 따듯해지면서 굳이 책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저기 꽂혀있는 책들 몇개만 봤는데도 

좋은 책들이 정말 많았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화장실 내부 사진

화장실같은 경우는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셔서 숙녀분들 께서는 불편 하실 수도 있을꺼 같단 생각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최종정리

장점

  1. 아늑한분위기
  2. 맛있는 소금빵과 커피
  3. 혼자와도 책읽기 좋은 카페(공부x)
  4. 센스있는 음악 선곡

 

단점

  1.  주차가 불편해요(인근 도로에 해야함. 주말에 자리 보장x)
  2. 작은카페라 좌석간 간격이 좁은편입니다. 그로인해 시끄러울 수 있어요
  3.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만 커피 및 음료 빵 등의 가격이 부담스럽네요

이상 내돈내고 내가 가본 카페 리뷰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