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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인상, 기준금리 5% 연말에 큰 기회 온다.

미국0.25%금리인상

2023.3.23(목)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0.25% 이상하며, 4.75%~5.00%가 되었습니다. 

이른바 베이비스텝을 밟은 것인데요, 시중에서는 미국은행의 붕괴로 인해 동결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파월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기떄문에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중에 후자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기준금리인상

불과 22년 1월에 0.25%에 불과하던 금리가 1년2개월만에 5.00%까지 올라왔다.

우리는 지금 대격변의시기에 살고 있다. 시장에선 이제 다 왔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미국의 기준금리 점도표를 도면 대략 한번의 금리인상이 남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기준금리점도표
미국 기준금리 점도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점도표에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미국 연준 18명의 위원들이 FOMC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각자가 생각하는 금리인상 시기와 폭을 취합해 하나의 도표에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 점하나 하나 가 한 명의 위원이 작성한 적정금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월 금리인상발표

이번 FOMC회의에서 연준이 0.25%를 인상하면서 시장에 던진 말이 하나 있다.

올해 금리인하는 없을것이다!

연준의 이 말 한마디에 어제 나스닥이 갑자기 떨어지는 등 어느 정도 조정이 나왔으며, 

위에 점도표대로라면 앞으로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적어도 한번 정도는 남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앞으로 FOMC회의는 6번 남았다(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 동결로 가다가 연준이 한번정도 금리인상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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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선택은?

미국이 이번에 금리인상을 결정하게 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는 1.5%다. (대한민국 기준금리 3.5%)

이로 인해 현재 달러자금의 유출이 많은 상황이라 환율도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가뜩이나 높아진 원자재 가격과 높은 환율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어, 우리 국민들의 소비심리도

많이 위축된 상태라 가계나 기업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특히 기업에서는 고용까지 줄이는 악순환의 고리가 갈수록 심해지

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금리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0.5% 이상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투자 올해 말부터 내년 초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말 내년초가 되면, 2021년 초부터 말까지 부동산 상승기에 갭투자를 했던 사람들의 결정이 이뤄지는 시기다.

그 당시 너도나도 갭투자를 안 하면 바보소리를 듣던 시기라 늦게라도 전세 끼고 집을 샀던 사람들이 많았으며 뉴스에서도 매

일같이 부동산 상승뉴스와 규제뉴스가 같이 나오던 시기인데 이제 그때 전세만기가 되면서 집주인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시기다.

전세자금을 받아 집을 산 집주인들이 낮아진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부동산시장, 경매시장에 급매물 등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쉽게 생각해 주식시장의 반대매매가 이뤄지는 시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 갭투자

자들의 질서 있는 퇴장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매수심리가 극도로 안 좋은 데다, 추후 있을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여파까지 집

은 팔아야 하는데 매수자들이 받아주지 않는 상항이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금리 점도표를 보았듯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금리는 인하될 전망이고 이로 인해 부동산시기가 다시 좋아

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니 부동산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단 관망세를 지켜봐도 늦지 않을 거 같다.

 

투자의 혜안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바닥을 맞출 순 없고 언제 상승할지 계속 하락이 진행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비관론이 극도로 퍼져있을 때가 바닥이었다는 것은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자산시장에서는 예외 없는 진실이며,

특히 실수요자들은 집을 사야 하는 상황이라면 올해 말부터 상황을 지켜보는 게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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