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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10대 슈퍼푸드 레드와인의 효능과 역사 

레드와인효능

타임지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레드와인 술이 어떻게 슈퍼푸드가 될 수 있었을까?

지금부터 레드와인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와인의 역사

와인은 포도를 수확해서 그즙을 발효해 만든 알코올 성분의 음료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조지아에서는 8,000년 전 와인을 보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되었으며, 이란에서는 7,000년 된 포도주 항아리가 발견되는 등 역사는 오래됐다.

선사시대를 거쳐 이집트시대에는 전량수입하기 때문에 파라오만 마셨으며, 후기에는 가나안 사람을 초빙 혹은 납치해서 만드는 법을 습득 한 다음에는 파라오 외에 서기나 사제도 와인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

또한 고대로마시대에는 신분을 떠나 누구나 마실 수 있게 되었으며, 황제 카이사르는 병사들에게 하루 1L의 와인을 마시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장건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와인을 마신 병사들은 당시 수인성 질환인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고대로마시대를 지나 중세시대 1860년 프랑스혁명 이후 포도밭이 늘어났으며, 귀족소유의 와이너리가 부유한 상인 혹은 신흥자본가에 인수되면서 와인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와인의 효능

레드와인은 귀리, 브로콜리, 블루베리, 녹차, 마늘, 아몬드, 시금치, 연어와 더불어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정도로 효능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시죠.

와인은 레드와인,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포도껍질의 유무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포도 역시 영양분의 대부분이 껍질에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레드와인 껍질과 씨를 제거하면 화이트와인 반반 섞으면 로제와인인 것이죠.

특히 포도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레드와인이 아니면 의미 있는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 않은데,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노화 같은 각종 보호효과를 제공해 줍니다.

또 이러한 성분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랑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염증을 제거하고 독소를 배출해 디톡스에도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를 예방합니다. 

레드와인은 심장과 폐 근육의 기능을 향상해서 레드와인을 하루에 1잔씩 섭취하면 1시간씩 운동을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등 와인의 효능은 슈퍼푸드라고 불릴만합니다.

혹시 프렌치패러독스(French Paradox)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프랑스인들은 육류, 버터, 치즈처럼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영국, 미국인들보다 허혈성 심장질환이 낮은 이유를 궁금해했으나, 비결은 바로 레드와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심장질환 쪽에서는 아직 의견이 갈리는 등 미 심장질환협회는 레드와인과 심잘질환과의 연관성을 판단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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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섭취방법

레드와인 섭취방법

레드와인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적으로 술이기에 과음은 좋지 않습니다.

남자의 경우 1잔 ~2잔 150ml ~ 300ml를 넘지 않아요 하며, 여자의 경우 1잔 150ml가 적정합니다.

또한 도수가 높은 와인의 경우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도수 및 무알콜 와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알코올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이나, 와인섭취 시 몸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무알콜와인으로 마셔야 하며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 음식과 함께 곁들여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수 및 무알콜의 레드와인을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습관을 들인다면, 우리 건강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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