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자 증상과 예방방법
잠잠했던 엠폭스(원숭이두창)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9번째 확산자가 나오는 등 엠폭스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엠폭스(MPOX)는 어떤 전염병인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2년 11월 28일 'MPOX'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했으며 한글로는 엠폭스로 불리고 있음.
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유행 전까지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임.
엠폭스 감염경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달에만 4명의 엠폭스 환자가 발생 하였으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지역사회 내 감염으로 국내발생하였다.
이러한 엠폭스는 밀접첩촉으로 발생하며 예방 역시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엠폭스의 증상
엠폭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부종, 피로, 근육통, 두통 등이 있으며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기도 하며 보통 1일~4일 후 발진이 나타납니다.
전 세계의 엠폭스 현재 상황
전 세계 감염자 1만 4천 명이 넘는 등 감염자가 초기 폭발적인 증가가 보이자 2023년 4월 13일 WHO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비상사태선언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진행되는 등 코로나와 달리 초기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회의는 지난달에도 하였으나 확산속도나 치명율 등이 요건에 도달하지 못해 보류되었으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시 열리기로 예정돼있다.
엠폭스의 심각성
엠폭스는 WHO 공식집계 결과 발생자 1만 4천 명 대비 사망자 5퍼센트로 낮은 사망률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확산속도가 빨라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음.
현재 국내 엠폭스 환자는 1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아직 그렇게 긴급 대응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이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엠폭스는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이 되고 환자에 대한 치료와 진단 등 대응 수단이 충분하며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발표했다.
혹시 엠폭스의 질병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청 1339로 전화하여 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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